두뇌동기연구소 봉미미, 한인숙 교수와 K-CLUB 객원교수 Allan Wigfield, Patricia Alexander, Andreas Hirschi, Lisa Linnenbrink-Garcia, Matthew Bernacki 등 총 7인이 세계 최상위 2% 연구자(World’s Top 2% Scientists)로 선정되었습니다.

미국 스탠포드대학의 John Ioannidis 교수는 엘스비어(Elsevier)출판사의 색인·인용 데이터베이스인 Scopus를 기반으로 2019년 이후 해마다 세계 최상위 2% 연구자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. 22개의 주요 주제, 174개의 세부 주제분야 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세계 연구자를 분석하여, C-Score(citation score) 기준 상위 10만명과 세부 주제분야 상위 2% 연구자를 최종 선정합니다. C-Score는 해당 연구자의 논문들이 얼마나 자주 인용되었는지를 반영하는 지표로, 연구자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. 분석 방법은 Scopus에 등재된 논문을 기준으로 ▲논문의 총 인용 수, ▲h-인덱스, ▲공저자에 의해 수정된 hm-인덱스, ▲단독저자, ▲단독저자 또는 제1저자, ▲단독저자, 제1저자, 교신저자 역할별 논문 인용 횟수 등 6가지 주요 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점수를 환산합니다.

봉미미 교수와 K-CLUB 객원교수 Allan Wigfield, Patricia Alexander, Andreas Hirschi, Lisa Linnenbrink-Garcia 등 5인은 리스트가 발표되기 시작한 첫 해부터 꾸준히 세계 최상위 2% 연구자에 선정되어 왔으며, Matthew Bernacki 교수 역시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리스트에 포함되어 왔습니다. 본교에서는 지난 3월 14일(금) 이번에 선정된 전임교원을 초청하여 총장 주최 축하 오찬을 개최하였습니다. 세계 최상위 2% 연구자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https://www.elsevier.com/ko-kr/promotions/worlds-top-researchers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.